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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시조합장선거 1344명 선출투표율 80.7% 기록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1344명의 조합장이 선출됐다. 투표율은 제1회 때보다 0.5%포인트 늘어난 80.7%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전국 1344개의 조합에서 총 3454명의 후보자가 등록하고 조합원 178만3954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80.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합별로 농협 148만8922명(82.7%), 수협 10만44명(81.1%), 산림조합 19만4988명(68.1%)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조합은 전남정치망수협(100%)이고 가장 낮은 조합은 광주광역시산림조합(28.9%)으로 집계됐다.

이번 선거를 통해 새로 당선된 조합장은 1344명(농협 1114명, 수협 90명, 산림조합  140명)이다. 이 중 현직 조합장은 760명으로 조사됐다.

최다득표자가 2명인 조합(전북 부안수협)은 정관에 따라 연장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후보자가 1명만 출마해 투표하지 않은 조합은 204곳이었다.

성별로 남성 당선자는 1334명(99.3%), 여성 당선자는 10명(0.7%)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40대는 26명(1.9%), 50대는 530명(39.4%), 60대는 728명(54.2%),
70대 이상은 60명(4.5%)이 당선됐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선거가 조합 활동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하게 치러졌다"며 "다만 여전히 금품수수 행위가 발생하고
위탁선거법상 선거운동 방법이 지나치게 제한적이라는 점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평가했다. 

김계중 기자  kmmirr@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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