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명분) 영종공원사업단은 하늘문화센터에서 2019년 신규 채용 기간제근로자의 정규 근로 개시를 앞서 안전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86명 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 다짐 결의 대회 및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서약서 제창을 통한 안전 다짐 결의 표명과 함께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맞춤형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무사고 사업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영종공원사업단의 자체 안전 시스템인 주간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함께 진행했다.

주간 안전지킴이 제도는 매주 순번제로 팀원 중 1~2명을 위촉하여 1주 동안 팀의 안전 감독과 팀원의 안전 실천을 독려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제도로 작년 시범 운영 시 긍정적인 효과가 있어 올해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매년 안전사고 방지와 예방을 위하여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두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근로환경 제공 및 시민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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