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6일 ‘2019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9년도 계양구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구청을 비롯한 5개 기관, 49개 사업에 3,705명이 참여하며 총예산은 104억 82백만 원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후에 일자리를 갖는 것은 경제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정신적, 신체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하고, 특히 사업 활동 참여시 안전과 건강유지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발대식에는 구청 사업 ‘환경지킴이사업 및 쓰레기무단투기단속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33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발대식 전․후에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의 소양 교육과 직무활동 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첫 근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일자리 참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구 관계자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욱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년을 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계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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