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미세먼지 문제해결 노력과 환경 연구 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재단 공로상을 수상했다.

5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환경재단 주최 미세먼지센터 1주년 후원의 밤에서 최양환 사장이 '환경재단 공로상'을 받았다. 

부영그룹은 미세먼지 감축 사업과 환경 연구 지원을 위해 지난해 재단에 3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 성금은 환경재단의 관련 연구 등에 사용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미세먼지는 ’재난‘에 준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앞으로 환경 문제 해결과 관련 연구 지원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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