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인천 남동구 꽃다래농촌교육농장에서 생활개선회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막장담그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과 연계한 로컬푸드를 활성화하고 전통식문화 계승·보급으로 건강한 식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생활의 과학화, 합리화로 농가소득 증대 ▲도시와 농촌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전통생활문화 실천, 여성농업인 후계세대 육성과 권익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업인 학습단체이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전통생활 및 영농기술교육을 통해 농업·환경·전통문화를 지키고 확산해 나가며 도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김장나눔·우리 떡나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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