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달 영상화 사업 3월 SAC on SCREEN Day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 중구문화회관은 오는 6일 오후 7시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한 뮤지컬 ‘웃는 남자’ 공연 영상을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중구문화회관은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하는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싹 온 스크린’사업 공모에 참여하여 매월 우수 예술 콘텐츠를 스크린으로 선보이고 있다.

3월 상영작‘웃는 남자’는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로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괴물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인물인 그윈플렌의 삶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다룬다.

뮤지컬‘웃는 남자’는 음악, 무대연출, 배우들의 호연 삼박자를 고루 갖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잡은 작품으로 2018년 한해 뮤지컬계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상영작은 가창력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뮤지컬 배우 박강현, 양준모, 민경아, 신영숙이 출연하며‘웃는 남자’스크린 상영 공연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향유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공연은 중구문화회관 홈페이지에 신청글을 남기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회관 홈페이지(http://www.icjg.go.kr/artcenter), 또는 전화 (032-760-6426~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