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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건강함을 드리는 엄마의 밥상 ‘참예그리나’진홍자 대표 “정성을 담아 우리 가족이 먹는 음식을 만든다”


진실되고 올곧은 한 가지 마음.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진심, 서로간의 이해와 사랑. 행복을 음식으로, 공간으로 이뤄내는 것. 이것이 참예그리나의 정신이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맛집.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는 당연하다. 맛은 기본이고 음식점 분위기와 서비스, 직원들의 세심한 배려까지 모든 것이 참예그리나를 다시 찾는 비결이다.

▶참예그리나의 대표 음식

참예그리나가 내세우는 대표 음식은 단연 보리굴비다. 진홍자 대표가 좋아해 참예그리나를 오픈하게 한 그 음식이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채 상차림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보리굴비. 함께 나오는 녹차물에 강황밥을 말아 얹어 먹으면 비린 맛 없이 즐거운 입 맛을 즐길 수 있다.

조기를 사나흘 소금에 절여 겨울 해풍에 30일 넘게 말린 다음 통보리 뒤주 속에 넣어 보관, 꼬리부분을 잡고 찢으면 북어포처럼 일어나는 것을 보리굴비라고 한다.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철분, 무기질이 풍부하여 기력회복에 좋고 비타민 A와 D가 많아 야맹증을 예방하기도 한다. 특히 피로로 지친 몸을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보리굴비는 법성포가 유명하다. 참예그리나 진홍자 대표는 법성포 굴비를 고집하는데, 이는 법성포에서 바닷 바람에 말린 굴비가 뛰어난 맛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또 상에 올라 온 음식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한끼의 밥만으로 몸에 좋은 강황을 섭취할 수 있는 강황밥이다.

강황에 함유된 커큐민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와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및 예방 ▶혈관과 지방조직이 늘어나는 것을 억제해 다이어트 효과적 ▶뇌에 축적되는 독성 단백질울 분해해 치매 예방 ▶혈당을 낮추고 혈전을 억제하기 때문에 당뇨병 및 합병증 예방 ▶간장에서의 알콜 분해를 도와 숙취해소에 도움 등 효능이 뛰어나다.

참예그리나에서는 유황삼겹전복삼합을 꼽을 수 있다. 유황삼겹살은 굽거나 삶아도 돼지 냄새가 없다. 육질이 부드럽고 간간하며 감칠 맛이 난다. 무항생제로 건강을 생각한 유황삼겹살은 빠른 소화 흡수는 물론 피부에도 금상첨화다.

또 유황삼겹살과 같이 먹는 전복은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예로부터 고급 수산물로 취급돼왔다. 피부미용, 자양강장, 산후조리, 허약체질 등에 탁월한 효능을 자랑한다. 특히 시신경의 피로 회복에 뛰어나 현대인들에게 매우 적합한 보양식이다.

특히 싱싱한 전복을 공수해와 보유하고 있는 수족관을 이용, 고객들에게 최고의 전복요리를 선보일 수 있다.

▶서양 분위기에서 먹는 한식요리

참예그리나의 내부 분위기는 마치 카페를 연상하게 한다. 한식 음식점이지만 파스타를 먹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처럼 깔끔하고 예쁘다.

3~4인의 작은 룸과 40인까지 수용이 가능한 단체룸도 구비돼 있다. 가족모임이나 회식 어떤 모임에도 손색이 없다.

그리고 진 대표의 꼼꼼함에 더해 41년 경력의 베테랑 요리사 심극만 메인 쉐프의 손길이 더해지면서 참예그리나의 음식들은 빛을 발한다.

심극만 메인쉐프는 “참예그리나를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에게 최선을 다해 요리를 제공해 드리겠다”며 “특히 사전 예약을 하면 맞춤 요리를 주문할 수 있다. 모임이나 개인 취향에 맞는 다른 음식을 메뉴에 추가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진홍자 대표 “정성을 담아 우리 가족이 먹는 음식을 만든다”

'진실. 사실이나 이치에 조금도 어긋남이 없는 것. 그리고 서로 나누고 이해하고 사랑하다'

‘참예그리나(Cham Yegeurina)’의 사전적 의미다. 진홍자 참예그리나 대표는 어머니 밥상, 정상을 다해 진실하게 먹으면서 행복하고 나누자는 마음으로 가족과 함께 이 이름을 정했다.

참예그리나는 진 대표의 첫 음식업이다. 그는 자신이 이렇게 음식점을 하게 될 거라고 생각 하지 못했다. 진 대표는 그의 음식을 맛 본 가족과 지인들의 권유로 이 업계에 도전하게 됐다.

“워낙 음식하는 것을 좋아했고, 그 가운데 건강에 좋고 입맛없을 때 입 맛을 돋구는 보리굴비를 좋아했다. 주변에서 음식점을 내 보라는 권유에 용기를 가지게 됐다. 그리고 참예그리나의 대표음식은 좋아하는 보리굴비가 됐다”

진 대표는 워낙 좋아하던 음식이라 보리굴비에는 자신이 있었다. 음식점을 오픈하기 전에 전국을 돌아다니며 음식업계의 시장 조사와 보리굴비 맛을 일일이 체크했다. 그리고 ‘엄마 밥상’을 정신으로 하는 참예그리나를 오픈하게 됐다.

개장 6년차에 접어든 참예그리나는 송도 맛집 중 하나로 손꼽힌다. 특히 보리굴비의 경우 그 맛에 반해 서울이나 경기도에서도 일부러 찾는 고객이 있을 정도다.

진 대표는 ‘건강한 음식’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메인요리 뿐만 아니라 밑반찬, 후식까지 모든 음식을 직접 만들어 고객에 제공한다. 당연히 맛은 기본이다.

“어느 음식업이나 다 그렇겠지만 특히 재료에 신경을 많이 쓴다. 시장을 직접 찾아 엄격하게 선별해 재료를 1차로 주문한다. 그리고 주방에서 2차로 다시 검수를 거친 후 부실한 재료는 돌려보내고 다시 주문 한다”

또 “좋은 재료로 요리하기 전에 숙성을 하고, 특히 전복이나 횟감은 자체적으로 수족관을 둬 신선함을 유지한다”고 자신했다.

정성을 다해 가족에게 건강한 음식을 먹이고 싶다는 진 대표는 참예그리나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첫 음식업 도전에 성공한 노하우에 대한 물음에 “노하우는 있지만 영업상 비밀이라 말하기가 그렇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오랫동안 모든 고객들에게 잊혀지지 않고 잘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진 대표의 ‘참예그리나’는 현재 진행형이다.

※참예그리나(Cham Yegeurina)

인천 연수구갯벌로 12 미추홀 타워 별관 B동 지하 1층
032-260-1301 대표번호

지하철역
테크노파크역 인천1호선 | 4번 출구 도보 9분


 

이종범 기자  jblee@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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