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는 화재진압전술 경연대회 출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황병주 작전119안전센터장을 포함한 6명의 선수단은 다음달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인천소방학교에서 개최하는 화재진압전술 경연대회에 참가한다.

아직 추운날씨임에도 매일같이 계양체육관에서 호각소리와 함께 모두들 그동안 숙련해왔던 모습으로 훈련을 시작한다. 종목으로는 속도방수 및 화재진압 4인조법 등 다양한 종목이 있으며, 선수들은 각자의 포지션에서 스스로를 담금질 하고 있다.

황병주 작전119안전센터장은 “날씨가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단의 노력에 감사한다”며“우리서 대표 선수단에 대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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