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서장 조정필) 동인천파출소(소장 허정욱)는, 지난 26일 동인천 행정복지센터 사무장 이순자 등 2명, 동인천 자율방범대 대장 이영남 등 10명, 동인천파출소 경찰관 2명 총 14명은 범죄취약지 인현동 먹자골목, 비행청소년 밀집지역 학생문화회관, 노숙인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동인천역 등을 순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인천파출소 순찰1팀장 김현길 경위가 관내 취약지 현황, 도보순찰 시 강·절도와 주취폭력 대응 매뉴얼을 교육하였고,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홍보를 실시했다.

동인천파출소는 앞으로도 협력단체와의 합동순찰을 통해 주민이 불안해하는 요소를 파악해 이를 바탕으로 순찰노선을 재정비 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허정욱 동인천파출소장은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단체와 함께 범죄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순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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