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3시33분께 경기 김포시 감정동 장기IC 부근에서 광역버스가 도로변 지상구조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 A(51)씨와 승객 등 21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이 버스에는 운전기사 포함 총 24명이 타고 있었으며 나머지 3명은 자택 귀가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가 졸음운전으로 도로변 지상구조물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버스승객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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