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성기) 119구조대는 25일 본서 차고앞에서 고층건물에서 화재 및 자살소동이 발생했을 때 꼭 필요한, 공기안전매트를 활용한 피난훈련을 실시했다.
 
공기안전매트는 특성상 매트 내에 공기를 주입하는데 10분가량이 소요되고 5명 이상의 인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평상시 숙달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초기에 신속하게 전개할 수 있도록 사용법 교육, 조작훈련, 낙하체험 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윤도길 119구조대장은 “유사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공기안전매트를 사용하기 위해 반복적인 훈련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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