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와 산동성고밀시서법가협회가 한중문화교류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력추진은 인천신문 운영위원 겸 고밀시문화예술협회 장강주석 

高密市文化艺术协会蒋刚主席 과 송정훈기자가 고밀시서법가협회 (회장 런청센)

高密市书法家协会 (会長任成森) 초청으로 협회를 방문 관계자들과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면서 이루어졌다.

고밀시서법가협회는 중국서법가회원 12명, 산동성서법가협회회원 50명을 포함한 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 고밀시청소년아동서화대전을 주관했다.

이번 협력논의를 통해 3월 달에 한중경제교류중심(이사장 이정학)이 주관하고 인천신문 후원으로 열리는 “2019 한중서화교류전”에 작품을 출품하고, 올해 인천신문을 통해 한국단체를 초청 한중 서화교류전을 고밀시 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고밀시 는 교동반도와 산동내륙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교통의 요지로 관광 명승지인 청도와 접하고 있으며 춘절 새해에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연화(年畵), 가위로 잘라서 그림을 만드는 전지공예와 중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모옌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교통과 통신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진 문화, 경제도시이다.

고밀시인민정부는 인천신문에 한국과 경제. 문화우호협력을 위한 자매도시 연계를 요청하는 교류의향서를 고밀시문화예술협회를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

고밀시서법가협회 런천센회장(좌측두번째) ,반추향 비서장 (우측첫번째)
사진 송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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