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논현경찰서(서장 이상훈)는 20일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상가 밀집 지역에 위치한 배달업소를 방문하여 업주와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 최근 5년간 이륜차 사망사고 발생 지점 및 이륜차 통행이 잦은 곳을 중심으로 '이륜차 교통사고 잦은 지점, 안전장구 생활화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킵시다'라는 문구의 플래카드 제작 설치하는 홍보활동과 법규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논현서 관계자는 “주문배달 서비스 시장 확대로 배달 운전자 사고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륜차 운전자는 안전모 착용을 생활화하고, 보행자 보호를 위한 인도주행 금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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