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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독교역사문화연구원, 중구청장 면담

인천기독교선교문화연구회 이사장 전양철 감독과 인천기독교역사문화연구원 운영위원(위원장 서재규 장로)은 지난 20일 인천 중구청을 방문, 홍인성 청장을 예방하고 기독교선교백주년기념탑 부지 지목 변경의 건, 그리고 인천항 8부두 개발과 관련사항 등 여러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양철 감독의 인사말에 이어 최조길 위원의 백주년기념탑 현안 설명과 8부두 개발에 대한 이동문 위원의 의견을 경청한 홍인성 청장은 “백주년기념탑이 영구히 잘 보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기념탑부지가 도로부지에서 공원부지로 변경가능 여부와 어느 것이 보존에 유리할 것인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더 적합한 장소에 위치함으로써 많은 탐방객들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는 장소가 선택된다면 기독교계분들과 협의해서 이전하는 것도 바람직 할 것 같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8부두 관련사항에 대해서는 “인천시 계획사업이지만 중구청 관할 지역인 만큼 시청과 협의해 아펜젤러 및 언더우드 선교사의 한국 선교 기착지인 점을 살려 문화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안 토론을 마치고 사무국장 민돈기 장로는 오래전에 중구청에서 발행한 종교순례투어코스 홍보 유인물을 이제는 찾아보기 힘들다며 다시 제작해 각 행정기관에 비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올해 중구청 중요 문화사업중 하나인 김구 선생 발자취 백범 역사거리 조성 사업시, 김구 선생의 생애 중 28세부터 71세까지 기독교인으로 살았으며 백범 선생의 독립운동의 정신의 기초가 됐음을 상기시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양철 감독은 “홍인성 청장이 내리교회를 섬기는 신앙인으로서 기독교계와의 협력이 더욱 기대된다”며 구청의 발전과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중구청에서는 도시개발 과장, 문화예술 과장 등 관계자 5명이, 기독교역사문화연구원에서는 전양철 감독 선교문화연구회이사장과 서재규 장로 운영위원장(제2교회), 권오용 장로 운영위원 초대교회(합동), 김준홍 집사 운영위원 온세계교회(합동), 박수연 장로 운영위원 제2교회(합동), 이동문 장로 운영위원 중부교회(감리), 이명남 장로 운영위원 제2교회(합동), 이병문 장로 운영위원 제일교회(통합), 최조길 장로 운영위원 내리교회(감리), 황태식 장로 운영위원 제일교회(통합), 민돈기 장로 사무국장 인천교회(기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영란 기자  yrlee@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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