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소방서(서장 김기영)은 15일 새벽부터 내린눈으로 출근길 곳곳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하여 구조활동을 하였다.

이날 오전 8시 14분경 그린나래차도 인근에서 아반테 차량이 전복되었다는 사고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구조활동을 하였다. 운전자는 다행히 큰 외상은 없었으며 이송거부로 현장에서 상태확인 후 집으로 귀가시켰다.

또한 전복사고 처리중 현장 인근에서 8시 38분경 버스 및 승용차등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눈길이라 모두 서행을 하고 있어 4중 추돌임에도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눈길에서는 평소보다 속도를 줄여 서행하고, 차간 간격을 유지하여 안전운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인천영종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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