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구권호)는 12일 제27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계산 한우리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산재 사고사망 절반줄이기’ 이행을 위해,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건설업 사망재해의 약 50%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와 봄철을 앞두고 많이 발생하는 해빙기 사고예방에 중점을 두고 점검하러 나섰다.

현장을 순회하며 안전통로 확보여부, 비계상의 추락방지 등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2~4월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나 시설물에 의한 무너짐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단 관계자는 “작업발판과 안전난간 설치는 추락 재해예방의 기본중의 기본”이라며, “사업주와 근로자는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하고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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