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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風에 분양시장 꿈틀…1만2394세대 일반분양

서울 재개발  등 수도권 10곳 집중
경기도 1000세대 이상 아파트 많아
인천 검단센트럴푸르지오 1540세대
갈산동 부평지웰에스테이트 151세대

이달 전국일반분양 물량은 예년 평균을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전통적으로 2월 분양시장은 비수기지만, 올해는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의 수도권 분양이 늘고,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 물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에 따르면 올해 2월 분양하는 아파트 단지는 15개 단지(총 1만4680세대)로, 이 중 일반분양은 1만2394세대로, 최근 4년(2015~2018년) 평균 7944세대 대비 56.0% 늘어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10개 단지가 집중돼 있다. 서울은 ▲노원구 태릉효성해링턴플레이스(일반 560세대) ▲서대문구 홍제역효성해링턴플레이스(419세대) ▲동대문구 청량리역해링턴플레이스(203세대) 등 모두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다.

경기도는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많다.

▲남양주 진접읍 남양주더샵퍼스트시티(1153세대) ▲안양시 동안구 평촌래미안푸르지오(659세대) ▲평택시 합정동 평택뉴비전엘크루(1396세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인천은 ▲검단센트럴푸르지오(1540세대) ▲부평지웰에스테이트(151세대·주상복합아파트)가 분양한다.

이밖에 강원도 원주, 충남 아산 등에서도 대규모 단지 분양이 예정돼 있다.

직방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11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분양시장의 주수요층이 무주택 실수요 위주로 재편도히면서 합리적 분양가와 중소형 평면의 선호 속에서 역세권 대단지들의 2월 청약성적표에 귀추가 주목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중희 기자  cjh@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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