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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전기자전거' 400대 시범 운영인천 연수구, 올해 1000대로 확대


인천 연수구에서 전국 최초로 전기 자전거가 시민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인천 연수구는 내달 6일부터 지역 내 환경 문제와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공유 전기자전거 '카카오 T 바이크' 400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20일 카카오 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까지 시범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 구 전 지역에 1000대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전기자전거는 페달과 전기모터의 동시 동력 방식으로 움직이며, 노인이나 여성들도 무리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기존 '카카오 T' 스마트폰 을 이용해 가까운 거리의 자전거 위치를 검색하고 이용 후 요금을 결제하는 방식이다.    

이용 요금은 최초 15분 이용 시 1000원을 기본으로 5분마다 500원이 추가되고 가입할 때 1만원의 별도 보증금을 내야한다.

이번에 주민들이 이용 할 카카오T 바이크는 국내 삼천리 자전거와 알톤 스포츠가 전기 자전거 제작사로 참여해 국내 최고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다.

고남석 구청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의 지속적인 보급으로 작지만 환경문제와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유 자전거 사업 확대로 청정 녹색도시 연수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계중 기자  kmmirr@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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