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12일 주민 50명으로 구성된 ‘클린서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인천시 최초로 운영되는 클린서구 서포터즈는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분리배출 정착 등 뒷골목 쓰레기 zero화를 위해 실시되는 사업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무단투기 지도·단속과 함께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및 재활용 분리수거 방법을 홍보하며 깨끗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정착으로, 클린 서구가 실현될 수 서포터즈 여러분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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