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청소년 진로 교육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19 부평구 진로지원단’을 24일까지 모집한다.

진로지원단은 지역 초·중·고등학교 진로 교육 및 진로 체험 시 학교로 파견돼 ▲안전교육 ▲프로그램 모니터링 ▲현장 직업 체험처 발굴 ▲공무원 직업 체험 진행 ▲매월 정기회의 등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교육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위촉장과 신분증이 발급되며 전문 교육 기회를 지원받을 수 있고 봉사활동도 인정된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 진로지원단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진로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홈페이지(www.icbp.go.kr)의 부평소식 또는 평생교육과(032-509-39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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