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공단(이사장 김남기) 구립도서관(검암, 석남, 검단,심곡,신석)에서는 2019년 서구민 한 책읽기 대표도서 선정을 위한 구민 투표를 실시한다.

2018년에 이어 추진되는 “서구민 한 책 읽기”는 한 권의 책, 하나 되는 즐거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계층이 읽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대표도서를 구민의 추천과 투표로 선정하여 독서토론 지도, 한 학기 한 책 읽기, 작가초청 강연회 등 구립도서관 대표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범 구민 독서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민과 함께하는 “서구민 한 책 읽기” 대표도서 최종 후보도서는 1월 10일부터 17일까지 각 구립도서관 및 홈페이지를 통해 273권의 후보도서를 추천받아 지역주민과 관련기관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한 책 읽기 실무단과 책 읽는 서구 사업추진 협의회를 통해 최종 후보도서「소리질러 운동장(진형민/창비)」,「봉주르, 뚜르(한윤섭/문학동네)」,「도깨비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박하익/창비)」3권이 선정되었다.

대표도서 선정을 위한 투표는 2월 9일부터 2월 23일까지 서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 투표는 2월 14일부터 23일까지 각 구립도서관 자료실, 서구청,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역, 가정역, 검암역, 검단사거리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검암도서관(☎565-1610, 담당자:안진영)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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