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까지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월 25일까지 ‘2019년 상반기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사업은 위생 관리 상태와 시설,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부평지역에 있는 일반 음식점으로, 위생 수준이 우수한 업소에 위생 등급을 지정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함께 신청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부평구 위생과 식생활안전팀에 방문 또는 우편, 팩스(032-509-7670)로 신청하거나, 부평구외식업지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모범업소 지정 기준과 ‘좋은식단’ 이행 기준을 충족하는 업소를 현지 조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과 표지판이 주어지며,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와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위생과 식생활안전팀(032-509-6707)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음식점의 위생과 서비스 수준이 높은 업소를 지정·관리해 영업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선진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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