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7일까지 관내 구직자 20명에게 ‘사회적경제 제품 꾸러미 상자’를 전달하여 온정의 손길을 전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구직자들에게 20개의 ‘사회적경제 제품 꾸러미 상자’를 전달함으로써 사회적경제 가치 실현을 실천하고 확산하기 위하여 진행하였다.

‘사회적경제 제품 꾸러미 상자’는 취업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자활기업 등 총 14개 기업들의 생산 및 유통 제품으로 떡국 떡, 고추장, 누룽지, 커피, 의류, 시계, 기저귀 등 다양한 생활필수품이 담겨 있다.

구 관계자는 “꾸러미 상자 나눔 활동을 통하여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사회공동의 이익과 가치창출, 양극화 및 불평등 해소를 위한 사람 중심의 경제 가치 등을 구민들에게 홍보하고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관내 봉사단체인 계양봉사단[사회적기업-함께사는마을㈜]이 색동문화예술원과 네이버 해피빈 기부금을 통하여 지난 연말에 이어 설맞이 나눔 활동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꾸러미 상자’를 계양구 일자리정책과에 기부로 이루어졌다.

사진제공[계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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