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 검단도서관은 개관시간 연장 지원 사업으로 야간 프로그램「심야책방」을 운영한다.

「심야책방」은 ‘책 읽는 밤’과 ‘여름이 빛나는 밤’을 주제로 진행되는 야간 독서문화행사로 북 큐레이션, 작가와의 만남, 독서동아리, 원데이 클래스 등 다채롭게 구성하였다.

「작가와 함께 책 읽는 밤」은 2월 20일(수) ‘나는 이기적으로 읽기로 했다.’ 박노정 작가, 10월 2일(수) ‘1천권 독서법’ 전안나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 읽기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실천 가능한 독서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3월 6일(수)부터 인문 독서 동아리 「책 수다」에서 ‘침묵의 봄’ (레이첼 카슨/에코리브르)과 ‘조화로운 삶’(헬렌 니어링, 스코트 니어링/보리)을 함께 읽고, 영화의 원작도서를 만나볼 수 있는 북 큐레이션 「읽는 영화」를 통해 3월 28일(수)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와 9월 18일(수) ‘동주’를 상영한다.

참가신청은 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issl.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검단도서관(☎561-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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