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기쁨 미추홀구지부(지부장:정축복목사)는 지난달 31일 신기중앙교회(이희우목사시무)에서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갖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미추홀구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현 국회의원과 이관호 미추홀구의회의원, 심장섭 창성교회 목사, 연태준 홈플러스서울본사 부사장, 미추홀구지부 나누미 목사 등이 참석했다.

정축복 목사(나눔과 기쁨 미추홀구 지부장)의 사회로 열린 제1부 예배는 김성권 목사(인천연합회사무국장)의 기도, 강성실 목사(미추홀구지부서기)의 성경 봉독, 이희우 목사(신기중앙교회담임)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희우 목사는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병이어의 역사는 나누는데서 기적이 일어난다“며 ”오늘 참석하신 모든분들이 예수님의 말씀대로 나누면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믿고 미추홀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먹을 것을 나누어서 따뜻한 미추홀구를 만드는데 힘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심장섭 목사(창성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 후 제2부 행사는장석원 목사의 사회로 열린 제2부는 나눔과 기쁨 인천협의회(회장:김유택목사)의 사업 소개, 윤상현 의원(미추홀구을)과 이관호 구의회의원(미추홀구 구의회의원)의 격려사, 연태준 홈플러스(서울본사부사장)이 사랑의쌀10kg100포대 1,000kg기부 전달 행사와 국악연주(최은정외3명) 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12월 거리 모금으로 얻어진 기금으로 가래떡(100명분)을 준비해 나눠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