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동구꿈드림장학회(이사장 허인환)는 지난 31일 지하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근로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30명의 근로장학생은 동구꿈드림장학회에서 2017년부터 추진한 장학사업으로 지난 20일간 동구청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과 사회실무 업무에 참여함으로써 직업체험의 기회와 함께 1인당 153만 6천원의 장학금도 함께 지원 받는 등 대학생들의 자립심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한 장학사업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인환 이사장은“이번에 근로장학생으로 임했던 경험이 앞으로 미래의 꿈을 키워 가는데 소중한 밑거름 되어 언제나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공부해 동구를 빛내고 동구를 사랑하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에 출범한 (재)동구꿈드림장학회는 현재까지 동구지역 학생 총 4,217명에게 15억 9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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