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구조·구급·생활안전대 대원 65명의 홍역예방접종을 위한 혈액검사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홍역 예방접종은 최근 유행하는 홍역 질병 관련하여 계양구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실행되는 중이며, 제2군 전염병으로 분류되는 홍역 확정 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감염의 위험에 항시 노출되어있는 구조·구급·생활안전대 대원들부터 실시하고 있다.

혈액검사는 계양구 보건소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 3일 뒤부터 항체의 유무에 따라 홍역예방접종이 실시된다.

송재광 구조구급팀장은“항상 다양한 현장에 노출되어 있는 구조·구급·생활안전대 대원들의 건강이 항상 최상의 상태로 유지되어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할 수 있다”며“이번 홍역 예방접종을 통해 우리 대원들의 건강과 시민들의 안전이 더욱 견고하게 지켜지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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