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주민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생활·안전·청소·도로·진료 등 9개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총괄반은 설 연휴기간 종합 상황의 관리 ▲생활민원처리반은 상수도, 의료 등 각종 생활민원의 처리 ▲안전상황반은 주민의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 및 대규모 점포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환경오염상황반은 설 연휴기간 가동업체의 환경오염방지에 힘쓰며 ▲청소대책반은 쓰레기 특별수거를 위해 상황실 및 기동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로보수상황반은 긴급 도로 보수 및 안전상태 관리 ▲수송대책반은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체계 관리 ▲진료대책반은 병·의원 진료 및 당번 약국 운영 상황관리, 감염병 관리 체계를 공고히 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역상황반을 두어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구민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 관리 등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구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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