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1일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견인차량보관소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광순)은 오는 30~31일 양일간 설 연휴 안전운행을 위한 ‘고객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객차량 무상점검'은 설 연휴를 맞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업체와 함께 귀성?귀경길 차량 고장 등으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추진됐다.

계양구민 및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월 30~31일 이틀 동안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견인차량보관소(계양구 작전동 342)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 쉐보레 출장점검반에서 모든 제조사의 승용차 및 승합차(트럭 제외)의 타이어공기압, 배터리충전상태 등 기본점검 및 스캐너를 통한 정밀점검, 워셔액 보충 등을 무상으로 실시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이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해 실시한 추석 연휴 안전운행을 위한 ‘고객차량 무상점검’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고객차량 무상점검’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고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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