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득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장
“여성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
이순득(사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장은 협회 창립20주년을 맞아 협회를 한 단계 도약하는 한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인천지회는 정부와 지자체의 위탁사업을 통해 인천지역의 명실상부한 여성 취업, 창업 종합지원기관으로써 자리매김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그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고용없는 성장’의 어려운 시기에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인천지회 회원사간의 소통을 확대해 상생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회원사 업종 간 서로 윈윈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정보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여성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회원사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지역경제의 한 축인 여성경제인으로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늘 겸허한 자세로 나눔과 배품을 실천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순득 회장은 2011년 자랑스런 서구 기업인상 수상을 시작으로 국세청장상(12년), 인천시장상(13년),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14년), 환경부장관상(14년), 노동부장관상(18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