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광순) 임직원은 지난 21일 ‘희망2019 따뜻한사랑나누기 캠페인’ 에 동참해 성금 645만 원 상당을 계양구에 기탁했다.

2000년 설립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계양구청사 시설관리와 계양문화회관, 청소년수련관, 사회복지회관 운영관리 등을 맡고 있으며 구민들의 안전한 시설이용과 편안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광순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라며 “우리 공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직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19 따뜻한사랑나누기 캠페인’을 오는 2월 말까지 진행 중이며, 기부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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