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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김소연·김하경, 제각각 자매 '세상에서 제일예쁜 내딸'
왼쪽부터 유선, 김소연, 김하경


탤런트 유선(43)과 김소연(39), 김하경(27)이 3인3색 자매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KBS 2TV 새 주말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된 네 모녀의 이야기다. 유선과 김소연, 김하경은 국밥집을 운영하는 억척스러운 엄마 '박선자'의 세 딸 '강미선' '강미리' '강미혜'를 연기한다.

유선이 맡은 큰딸 '강미선'은 회사와 집 사이를 바쁘게 뛰어다니는 워킹맘이다. 마마보이 남편과 만만치 않은 시어머니의 벽, 유치원생 딸 양육으로 친정 엄마와 애증 관계가 됐다.

둘째딸 '강미리' 역의 김소연은 고학력, 고스펙, 고소득의 능력 있는 알파걸로 변신한다. 일과 사랑에 당당한 그녀는 자신들을 위해 고생한 엄마를 위해 쓰는 돈은 아끼지 않는다.

막내딸 '강미혜'는 김하경이 맡는다. 한때 전도유망한 소설가였지만 강씨 집안의 애물단지로 전락한지 오래인 인물이다. 국밥집 소일거리를 도우며 알바생 인생을 살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미워도 다시 한 번'(2009)의 김종창 PD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2016~2017)의 조정선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하나뿐인 내편' 후속으로 3월 첫 방송.

 

이종범 기자  jblee@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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