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6시 26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의 한 6층짜리 교회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교회 1층이 소실됐으며 내부에 있던 주민 12명이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45대와 소방관 147명을 동원해 화재발생 31분 만인 이날 오후 6시 57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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