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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3기 신도시 여파 '대박 행진, 아~엣날이여!'
지난4일 문을연 우미린 견본주택에 3일간 1만2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갔다.

한신더휴-우미린  1순위  청약 미달 '체면 치레'
청약제도 개편- 계양지구 3기 후보지 선정 탓?


 제3기 신도시에 대한 여파가 인천 검단신도시 분양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인천 검단신도시에 분양에 들어간 한신더휴와 우미린 더퍼스트의 1순위 청약이 미달되거나 체면치레에 그쳤다.

앞서 지난해 10월 인천 검단신도시에 분양했던 '호반베르디움'이 951가구 모집에 총 5943명이 신청해 6.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대박행진을 보인 것과는 대조된다.

게다가 두곳 모두 견본주택을 개관한 주말 관람객이 각각 1만2000명씩 몰려 이번 청약률 저하가 다소 의외라는 반응이다.

하지만 9.13부동산대책에 따른 청약제도 개편과 인근 인천 계양지구가 3기 신도시 후보지로 선정되자 검단신도시를 피해지역으로 거론하기도해 이번 결과에 수긍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인천 검단신도시 AB6블록에 건설되는 한신공영의 한신더휴는 주거전용면적 74.26㎡A가 230가구 공급에 370건이 접수돼 1.61대1의 경쟁률을 보였지만 74.41㎡B는 0.46대1로 미달됐다.

또한 84㎡A는 1순위는 0.84대1, 84.15㎡B는 0.67대1 등 전체 경쟁률이 0.94대1에 그쳤다.

인천검단신도시 AB15-1BL에 짓는 '우미린 더퍼스트'는 평균 경쟁률 2.37대1을 보였다.
 
우미린 더퍼스트는 최고경쟁률 3.98대1(84.87㎡B), 최저경쟁률 1.23대1(74.09㎡B)로 미달은 아니었지만 한신더휴와 중복접수가 가능했다는 점 등을 감안할때 아쉬움은 커지고 있다.

김계중 기자  kmmirr@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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