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동장 김순철)은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4년 동안 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 온 김매실 회장이 이임하고, 그동안 부녀회원으로 논현고잔동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온 이용자 회원이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했다.

김매실 전 부녀회장은 “4년 동안 동을 위해 일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면서 “이제는 신임 회장을 잘 보필하며 더욱 발전하는 논현고잔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임 이용자 회장은“논현고잔동을 대표하는 단체의 신임회장으로서 기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면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자세로 작은 일 부터 차근차근 추진하고, 지역 사회봉사 단체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순철 동장은 “이·취임하는 전·현직 회장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면서 “새로 취임하시는 이용자 회장님이 중심이 돼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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