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부평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어 무료 번역 및 작문 서비스를 연중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진을 목표로 하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요가 증가해 기업들의 언어 장벽을 해소하도록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부평지역 소재 중소기업이다. 지원 내용은 카탈로그를 비롯한 각종 무역 관련 서류의 번역과 작문 작업 등이다.

업체당 연간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영어, 중국어 등 모든 외국어를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연중 내내 실시하는 지원책인 만큼 외국어 번역과 작문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경제지원과(☎509-65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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