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국 변호사 등 4명 전문기자 위촉

인천신문 신년인사회가 3일 오후 7시 본사 건물 별관 8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를 비롯해 유필우 인천사랑시민협의회장, 김정기·서정식 인천언론인클럽 원로위원, 백석두 인천시의정회장, 이종관 인천예총회장 등 인천지역 각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6년 창간한 인천신문은 2011년 발행이 중단되기도 했으나 이후 2016년 남익희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인터넷신문 및 주간지 발행을 시작한 데 이어 작년에 종합일간지로 재창간하게 됐다.

남익희 회장은 신년 인사말에서 “작년 12주년을 기념하고 올해 제2의 도약을 향한 의지를 담아 다시 종합일간지로 돌아온 만큼 300만 인천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인천의 정체성을 정립시켜 나가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남 회장은 “2019년 황금돼지 해를 맞아 바라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행복 가득한 새해가 되도록 기원한다”고 밝혔다.

백석두 인천시의정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언론의 역할을 포기하지 않고 제2의 창간을 이끌어 낸 남익회 회장의 노고가 컸다”면서 “앞으로 정론직필의 언론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년인사가 끝난 직후 전문기자와 시민기자, 자문위원 위촉식이 열렸다.

김수정(평생교육 전문기자), 박지용(회계 전문기자), 송정훈(문화예술 전문기자), 임경환(교육 전문기자) 등 4명이 전문기자에 위촉됐으며, 김민호·박한준·유진용·전동식 등 4명이 시민기자로 위촉됐다. 박종국 법무법인 명문대표 변호사와 이영숙 씨는 각각 자문위원과 홍보위원으로 위촉됐다.

※ 신년회 참석해주신 분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유필우 인천시민운동협의회 회장 ▶김정기 인천언론인클럽 원로위원 ▶서정식 인천언론인클럽 원로위원 ▶백석두 인천시의정회장 ▶홍기호 연수구 충청향우회장 ▶윤동섭 연수구 충청향우회 명예회장 ▶장태순 연수구충청향우회 상임부회장 ▶권오용 연수실버경찰대 회장 ▶장인복 연수실버경찰대 부회장 ▶서주선 인천미술협회장 ▶인희숙 인천서예가협회장 ▶김용녀 예술인연합회 국안단장 외 3명 ▶이정학 운영위원 ▶김종구 복싱감독 ▶김유택 목사 외 1명 ▶김은경 홍보위원 ▶박노성 청운대4기 회장 ▶이충래 청운대4기 사무총장 ▶전종배 황우여 전 국회의원 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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