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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이요원과 삼각관계···임정 100주년 기념극 '이몽'

  
탤런트 남규리(33)가 MBC TV 드라마 ‘이몽’에 출연한다.

‘이몽’ 제작사인 이몽스튜디오 문화전문회사는 여주인공 '이영진'으로 이요원(38), 남자 주인공 '김원봉'으로 유지태(42), 일본인 검사 '후쿠다' 임주환(36)에 이어 경성구락부 가수 '미키' 남규리까지 주연 4인의 라인업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몽’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다. 일제강점기 경성, 만주,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하는 첩보 멜로물이다. 2019년 5월 방송할 예정이다.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의사 '이영진'과 독립투쟁 최선봉이었던 비밀결사 의열단 단장 '김원봉'이 상하이임시정부 첩보요원이 돼 태평양 전쟁의 회오리 속에서 활약을 펼친다.

가수 ‘미키’는 젊은 남성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인물이다. 극 초반 이영진과 견원지간처럼 날을 세웠다가 그녀의 진심을 알게 된 뒤 절친한 관계가 된다.


자신이 사랑하는 '후쿠다'의 시선이 이영진에게 향해있다는 사실을 눈치채면서 삼각관계에 놓이게 된다.


 


김광언 기자  kim@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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