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가정에 온정 전해

연탄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재)드림파크문화재단 임직원들의 모습

(재)드림파크문화재단은 지난 26일 추운 겨울을 지내야 하는 매립지 주변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임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연탄을 직접 배달하여 온정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단 임직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원가정에 직접 연탄을 옮기며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하는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나섰으며, 매립지 영향권 지역 총 15개 가정에 각 500장씩 총 7,500장의 연탄을 드림파크 복리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였다.

또한 드림파크문화재단은 연탄 나눔 이외에도 매립지 주변지역 내 복지시설(장애·아동·노인) 7개 곳에 시설 운영에 필요한 운영지원비 100만원씩 전달하였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된 소외계층 연탄 나눔을 통해 “지역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드림파크문화재단은 매년 김장용 배추 심기, 김장김치 담그기, 불우이웃을 위한 생활비 지원, 복지시설 운영비 지원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드림파크 복리증진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