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최초 2012년부터 7년 연속 (최)우수기관

인천시 계양구는 ‘2018년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양구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최우수, 2015년은 우수, 2016년부터 올해까지 연이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년 연속 (최)우수기관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 군·구 중 국정시책 추진 수행능력이 가장 우수한 기관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국정시책 합동평가와 연계해 인천시에서 실시하는 군․구평가는 국정평가 결과 90%와 기관관심도 및 시책호응도 10%를 합산, 인천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다.

계양구는 일반행정 등 총 11개 분야 중 7개 분야에 대해 우수, 4개 분야에 대해 보통을 획득해 인천시 군․구 중 최초로 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평가결과로 재정 인센티브 최우수 기관상 사업비 2억5천만 원, 포상금 3천만 원을 받는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계양구가 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공직자가 자신이 맡고 있는 분야에서 열심히 뛰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한 열린 행정 실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환류해 국정 운영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만든 평가체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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