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지난달 13일 계양산 산림욕장에서 개최한 청소년 예능대회 입상작을 발표했다.
구는 초·중·고교생 852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 시, 수필, 그림 등 3개 부문 입상자 101명(시 27명, 수필 17명, 그림 57명)을 선정, 지난 5일 발표했다.
?초등부 부문별 장원은 시 부문-안남초 3학년 민승현군(제목: 계양산), 수필부문-병방초 3학년 노유진양(제목: 할아버지 힘내세요), 그림부문-부현초 6학년 오하정양(아름다운 계양산)에게 돌아갔다.
?중·고등부 부분별 장원은 시 부문-임학중 3학년 임재현군(흑백사진 한 장), 수필부분-북인천중 1학년 김 세실리아양(나의 초라한 운동화), 그림부문-작전중 3학년 김은선양(아름다운 계양산)이 각각 차지했다.
?심사는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한국문인협회 인천시지회 소속 회원과 계양구미술협회 회원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이뤄졌다. 양순열기자 syyang@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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