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5.20 월 05:30
2006년 5월 일간신문 창간 -> 2016년 11월 인터넷종합일간지 및 주간지 재창간
                    2018년 12월 15일 일간지 재창간
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
인천도시공사 ‘인천 검단의 고고학’학술대회

 

인천도시공사는 문화재조사기관 5개사와 함께 2013년부터 시행된 인천 검단신도시 문화재 발굴조사의 성과를 검토하는 학술대회를 14일 검단신도시 홍보관(서구 원당대로 929 소재)에서 개최한다.

‘인천 검단의 고고학’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발굴성과를 소개하는 유적발표(1부)와 검단의 역사와 각 시대별 고고학적 성과를 분석하는 주제발표(2부)로 나눠 진행하며, 발굴조사를 진행한 연구원과 해당분야의 전문가 22명이 참여한다.

그동안 검단신도시에서는 청동기시대 대규모 마을이 여러 지점에서 조사되고, 마한∼백제시대 목곽묘와 주구묘가 다수 확인됐다.

고려∼조선시대 사찰과 관청, 무덤군 등이 확인되는 등 굵직굵직한 성과가 다수 보고된 바 있다.

이러한 자료를 통해 앞서 조사된 인천 구월동과 영종도, 연희동지역과 연계하여 인천 서북부에도 마한∼백제시대 동일한 양상의 유력정치체가 존재했음을 확인했고, 고려∼조선시대에 행정과 문화의 중심지로 기능했음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 고려시대 석곽묘에서 온전하게 출토된 청자 다기 세트는 청자의 제작과 수급양상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도시공사 박인서 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발굴된 자료가 역사적 사실로 자리매김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진행된 검단신도시의 발굴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공사는 지역개발의 과정에서 확인된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힘써왔다”면서 “ 본 학술대회를 통해 검단신도시 문화유산의 활용에 관한 명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강우영 기자  rainzero@incheonnewspaper.com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우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인천시 남동구 논고개로 77 에코타워 BD 503호  |  대표전화 : 032-833-0088  |  팩스 : 032-833-0014  |  사업자등록번호 : 771-88-00584
등록번호 : 인천 아 01279  |  등록일 : 2016.10.26  |  발행·편집인 : 남익희  |  편집국장 : 김계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정훈
Copyright © 2019 인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icnp@incheonnewspaper.com

NDsoft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