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미해결 페트병 쓰레기 대란 해결, 라돈침대 안전 처리대책 마련

사진 제공 송옥주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비례대표)이 ‘2018년 대한민국신지식인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사)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는 28일 ‘제2회 대한민국신지식인 환경캠페인’을 공모해 ‘대한민국 환경정책 변화(의정·입법부문)’에 기여한 공로로 송옥주 의원을 대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신지식인 선정단(34인)의 심사결과에 따르면, 송 의원은 환경 관련법 개정을 통해 15년간 미해결 상태였던 국가 페트병 쓰레기 대란의 해결책을 마련했고 소각장 반입 토사선별을 통한 매립장 추가사용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또 라돈침대에 대한 합리적 처리대책을 마련해 국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송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민들의 생활환경안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의무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충실한 입법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 의원은 제20대 국회 개원 이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운영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였으며, 원내부대표로도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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