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추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30일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마음
가득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김장김치 100포기를 후원하고 독고노인 6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감장나눔 봉사할동은 주안지구대 생활안전지구대에서 주말농장을 통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이용해 관내 독거노인 6곳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태호 생할안전협의회 회장은 “경찰관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어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즐거움을 전해드릴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문해 온정을 베풀겠다”고 말했다.

김규남 주안지구대장은 “직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해 어려운 분들의 추운겨울 따뜻한 온정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