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인천 동구 배다리 철교밑에서 시작된 배다리 도깨비장터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으나 일부 몰지각한 시민들의 주정차로 인해 교통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고 주변 상인들은 걱정을 하고 있다.

고미술, 고서적, 골동품을 볼수 있는 의미있는 장터이지만 상품구입 코너 양옆에 질서없이 주정차해 동네를 다니는 10번 시내버스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구청에서는 “일요일 휴무로 단속을 하지 않는다”며 수수방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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