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가 23일 개최한 의정아카데미 본회의 체험교실에 광성중학교(중구 도원동 소재) 1, 2학년 학생 29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오늘 행사 참여를 통해 본회의 회의진행을 방청하고 의회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광성중학교 소재지의 지역구 의원인 안병배 의원은 본회의 개의 전 방청석을 찾아 “의원들이 어떤 일을 하고 본회의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오늘 방청을 통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정치에 적극 참여하는 인천시민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시의원들이 회의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시 의회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소중한 경험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시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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