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은 올해 3분기 관내 지구대·파출소를 평가해 인천삼산경찰서 부개2파출소를 으뜸 파출소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개2파출소 직원과 지역협력단체 2명 포상 및 인증패를 수여했다.

으뜸파출소는 매 분기별 인천지역 일선 지역관서를 대상으로 ▶112신고 중요범죄현장검거 ▶공동체치안활동 ▶지역경찰내부역량 등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지역관서에 주어진다.

부개2파출소는 주민의 불안 요인 해소를 위해 공·폐가가 많은 지역의 분기별 일제수색 및 심야시간 순찰 활동을 강화했다.

또 환경지킴이 자원봉사 주민들과 주기적인 환경미화 활동과 더불어 골목길 구석구석 도보 순찰을 실시하는 등 주민 안전을 위한 주민 중심의 공동체 치안 활동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현우 부개2파출소장은 “직원과 협력단체 모두가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평온한 지역치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