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인천지사는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인천시 동구 화수동 홀몸어르신의 주택 개.보수 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일 진행된 봉사활동에서는 도배 중 지붕 붕괴의 위험이 있었다. 하지만 이를 보완하고 더욱더 안전하게 주택 개.보수 공사를 마무리 했다.

한국감정원은 2014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KAB 사랑나눔의 집’ 사업을 매년 약 60가구씩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로 전국적으로 301호가 넘어섰다.  이번 사업은 주거연대복지와 인천시 동구청의 추천을 받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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