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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원도심과 신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특별시 인천 건설한다

인천도시공사는 민선7기 시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춰 원도심과 신도시가 함께 성장해나가는 ‘상생특별시 인천’을 경영목표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 분야에서 인천에 특화된 새로운 먹거리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2014년 이래로 4년 연속 흑자 경영에 성공하며 부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킨 도시공사는 지속적인 재정건전화 노력 결과 올해 10월 기준 매각실적 1조 2천555억 원, 회수실적 1조3천609억 원을 기록하며 5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도시공사는 그동안 검단신도시 등 총 사업비 23조 규모의 자체·출자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84만 4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 184조 3천억여 원의 생산유발효과, 3조 2천억여 원의(취득세 2조 6천억 여원, 재산세 5천 8백억여 원) 세수효과 발생이 예상되는 등 인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까지 인천지역 내 1만 4천여 호의 주택을 공급하였으며 9천여 호의 임대주택을 운영·관리하여 인천시민의 주거복지에도 기여해왔다.

인천 서북부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검단신도시 개발사업은 올해 단지조성공사 공정률 목표치인 45%에 근접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수도권 대규모 택지의 희소성에 힘입어 올해 공동주택용지 청약 평균경쟁률이 157대 1(3차 공급 전체 평균)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토지매각성과를 냈다.

영종하늘도시 개발사업은 ’2019년 12월 2-4단계 사업준공을 목표로 영종항공 일반산업단지 지정 등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미단시티 조성사업은 전 공동사업시행자로부터 3단계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승계받아 준공하고, 분양성 증대를 위한 인‧허가 변경 및 신규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에서 유일하게 수도권 공공택지 개발 대상지로 선정된 검암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은 사업규모 793천㎡, 사업비 8,447억 원으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지난 10월 주민의견 청취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지구지정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 공사는 확보된 재정건전성을 바탕으로 남동구 구월동에 신혼부부 및 사회초년생, 고령자를 위한 행복주택과 취약계층을 위한 영구임대주택 건설로 맞춤형 주거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구월A3블록은 대지면적 3만2천108㎡에 2022년까지 1천109세대(평균공급면적 45㎡이하, 용적률 190%) 공급을 목표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내년부터 신규 추진예정인 저소득 장애인 주택개조 인천시 정책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3월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개소해 자생적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역할을 착실히 수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동구 화수마을, 남동구 만부마을 등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인천 도시재생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인천형 재생사업 및 경쟁력 있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중단기적으로는 인천시 소규모 마을재생 프로젝트인 더불어 마을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여 과거의 물리적 정비방식이 아닌 인간과 공간 중심의 미래지향적 도시재생을 실현시켜나갈 계획이다.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지난 15년간 굵직한 개발사업을 추진해 인천의 뼈대를 세웠다면, 앞으로는 도시재생을 사업영역 안에 확보해나가며 시 정책 실행기관으로서의 기능강화로 지역 간 격차를 좁히는 노력을 기울일 때”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스스로 체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공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강우영 기자  rainzero@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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