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36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단속 결과, 위반업소 6개소를 적발하고 8개 사업장에 대한 환경시설 기술 지원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민․ 관 합동단속으로 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중 금속처리업 등 대기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환경관련법 변경 사항 및 환경 시설 운영 사항에 대한 중점 점검 및 기술 지원 등을 병행 실시했다.

중점 위반 사항은 대기 방지 시설 자가 측정 미 이행, 배출 시설 및 방지 시설 운영일지 미 작성 등이다.

구 관계자는󰡒이번 점검 및 기술 지원을 통해 사업주의 환경 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맑고 깨끗한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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